교회를 다니려고 여러 교회를 다녀보았다, 출근할때면 새벽 기도하러 오시는 분들이 행복해보여서 내발로 와서 등록 하고 오늘까지 병원에 입원할때를 빼놓고는 20여년을 주일성수를 고집했다.
우리연동교회를 온지 2년쯤 되었을 때 주안장로교회의 나겸일목사님의 사경회가있었다. 직장관계로 낮 말씀은 못들었고 새벽과 저녁말씀은 빼놓을 수가 없었다, 록펠러어머니께서 아들에게 주신 믿음의 유산을 말씀하시며 교회에가면 주일성수, 맨앞자리, 십일조, 목회자에게 서운하게 하지말라는 말씀이 마음에와 꼬쳐서 내 나름데로는 그 말씀을 붓잡고 주일성수, 앞자리, 십일조, 마음으로라도 목사님을 잘 섬기려고 노력하고있다.
교회에서 잘못된 습관이 생기면 고치기 힘들지만 신입교인반의 첫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신입교인반은 정말 최선을 다하시기에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 20~30분전에와서 기도하며 예배를 드리면 좋을것 같다.
지인이 다른 교회로 가면서 같이 가길 원했지만 교회를 옮긴다면 부산이나 제주도같으면 모르지만 서울에서 살면서는 아니다 싶었다, 교회와 목회자를 잘 만난다는것은 배우자를 만나는것같이 중요한일 이라고 생각한다.
사업은 파산을 했고 2번의 교통사고 때문에 건강도 잃은 상태이고, 독고노인인 내가 행복하다면 개가다 웃겠지만 지금 행복하게 살고있다, 사경회때마다 매번 천국잔치는 날위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느끼며 이번에도 많이 울었고 깨다름의 은혜를 주셔서 오늘도 행복하다.
우리귀한 목사님 본교회와 교단의 사역까지 범위가 넓어져서 전 교인 다 저와 같은 걱정을 할것 같다, 100일기도를 시작하면서 나 한사람이라도 내 자리를 지키면서 기도하면 건강과 모든 지혜를 주셔서 잘 감당하시리라고 생각한다, 우리 전 교인이 다 나 같은 생각을 하시리라 믿는다, 120년의 역사만큼이나 저력이있는 우리교회 연동교회 좋은교회 사랑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만이 성숙해지며 감사할수있다.